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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탕정역센트로’ 新언택트 마케팅 선봬

강신우 기자I 2021.03.08 11:33:27

QR코드 마케팅부터 영상 매거진 등 콘텐츠 제공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더샵 탕정역센트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샵탕정역센트로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일상이 된 비대면 활동에 맞춰 수요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언택트 마케팅을 구상하고 시도하게 됐다”며 “내가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단지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고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먼저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 단지의 관심고객 및 소비자들은 각종 홍보 제작물과 SNS,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명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업지의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고객 설문조사는 물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방문예약&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일환으로 영상&웹 매거진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세대안내 영상 콘텐츠, 인포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인포그래픽 영상 콘텐츠를 통해 모델하우스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샵 매거진’으로 명명된 웹 매거진도 운영 중이다. 이는 기존 공급자 입장에 초점을 맞춘 홍보성 자료가 아닌, 실제 지역 및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되며 아산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실제 단지는 실감형 기술 솔루션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3D 버추얼 모델하우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는 세대 내부공간을 구현해 실제 집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PC는 물론 휴대폰을 통해서도 세대 내부의 구석구석부터 전시품목 별도 표기, 360도 회전 뷰, 원하는 위치로의 이동 등을 클릭 한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다른 단지와 차별점으로 미건립 세대도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실제 단지는 도면 기반의 3D 실감형 기술을 접목한 VR은 물론이고 해설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모델하우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건립 가구를 실제 가구 내부를 보는 것처럼 둘러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전용면적 76~106㎡, 총 9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아산 탕정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아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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