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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최대 100만원 상금 수여 '16회 금융공모전' 개최

김인경 기자I 2021.06.14 12:00:00

응모기간은 6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16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14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금융과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성인 금융콘테스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기관) 등 총 4개 부분이다. 일상생활에서 금융거래 경험 등을 통해 느낀 금융의 중요성,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달라진 금융생활 등 금융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하거나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방안이나 바꾸고 싶은 금융 제도·관행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방법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로 참여를 신청한 후, 작품은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외부 금융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개 부문에 총 175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 금감원장상,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각 금융협회장상 등 기관장 상과 소정의 상금(대학생 및 성인의 경우 금감원장상 100만원, 금융협회장상 50만원 등)이 지급된다.

금감원은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성인, 교사 및 학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및 프로그램은 전국민에게 공개하고, 금융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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