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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30여명으로 대부분 안산과 인천에 귀국해 살고 있는 고려인들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최근 입국한 피난민, 경기도민도 함께했다. 이들은 방아머리 해안가에서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했다.
한편 2020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고려인동포 인식 개선사업은 내·외국인 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주민, 고려인 동포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다.
봉사단을 인솔한 김영숙 너머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고려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