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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정판은 모든 디자인이 온전히 한글로 이루어졌다. 기존의 원의 W를 중심으로 태극기의 사괘와 태극 문양을 활용한 원소주 제품명으로 전통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전통 옹기 숙성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전통적인 숙성 방식을 고수하는 점을 표현했다.
특히 제품 패키지는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직접 쓴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원소주 오리지널’이라는 손 글씨로 디자인됐다.
박 대표는 “이번 한글날 한정판은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증류식 소주와 한국만의 주류 문화를 전세계적으로 알린 것을 기념하고 진정한 한국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제품”이라며 “우리가 한글을 멋지게 지켜가고 있는 것처럼 술에 관해서도 한국 전통 방식의 증류법을 지켜나가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5일부터 원소주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