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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승세는 수도권 오피스텔이 주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1.64%)과 경기(1.25%), 서울(1.04%), 대전(0.48%) 순으로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대체재인 오피스텔 가격까지 덩달아 올랐다는 게 부동산원 분석이다. 조사 대상 지역 중 대구(-0.21%)에선 오피스텔 가격이 지난 조사보다 하락했다. 최근 대구 지역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피스텔 크기별 변동률을 봐도 아파트와 상관관계가 뚜렷하다. 아파트 대체 효과가 큰 전용면적 85㎡ 초과 오피스텔 가격(3.82%)이 가장 많이 올랐고 전용 60~85㎡ 2.77%, 전용 40~60㎡ 1.39%, 전용 40㎡ 이하 0.46% 등 오피스텔 크기가 작아질 수록 가격 상승률도 낮아졌다.
오피스텔 전셋값과 월세 시세는 3분기 대비 각각 0.84%, 0.44% 상승했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과 공급 부족 여파가 오피스텔 전·월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부동산원 설명이다.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4.73%로 집계됐다. 3분기(4.75%)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수도권(4.56%)보다 비수도권(5.39%)에서 더 높았다.
부동산원 표본을 대상으로 조사한 오피스텔 전국 평균 가격은 12월 말 기준 2억1581만원이다. 수도권은 2억3075만원, 비수도권은 1억5408만원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