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은 이달 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 체험과 사후면세 구매를 결합한 체험형 뷰티 플랫폼 ‘퓨라셀 뷰티 라운지(Puraxel Beauty Lounge)’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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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의 K-뷰티 소비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1~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1조1500억원을 넘어섰으며 뷰티 제품·서비스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K-뷰티 소비가 단순 화장품 구매에서 피부관리와 에스테틱 서비스 등 직접 체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퓨라셀 뷰티 라운지는 외국인 관광객이 에스테틱 전문 미용기기 ‘퓨라셀 MX’를 활용한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홈케어 디바이스 ‘퓨라셀 미인’과 전용 화장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사후면세 공간이다.
매장은 월 최대 1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라메디텍은 대규모 해외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현장 구매로 연결해 퓨라셀 뷰티 라운지를 새로운 B2C 판매채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방문객 확보를 위해 관광객 유치 전문업체와도 협력한다. 전문 모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방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후면세점 운영을 통해 구매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퓨라셀 뷰티 라운지를 글로벌 고객 확보를 위한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한 관광객의 국내 체험과 구매를 향후 해외에서의 제품 구매로 연결해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매출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2026년 1~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누적 수가 677만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하는 등 K-뷰티 체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퓨라셀 MX를 활용한 전문 피부관리 체험과 사후면세 구매를 연계한 ‘퓨라셀 뷰티 라운지’를 통해 높아진 K-뷰티 관심을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고, 이를 새로운 판매채널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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