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전라남도 고흥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6대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 18일 김태훈 NH농협은행 고흥군 지부장(왼쪽부터), 신선식 두원농협조합장, 공영민 고흥군수,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 김용모 NH농협재단 경영관리부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제공) |
|
냉장고 전달식은 지난 4월 경북 봉화군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고려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 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