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힐스 호텔, '힐링 스파 패키지' 출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수도권 리조트형 롤링힐스 호텔은 내년 2월까지 추위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이고 편안한 겨울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세금·봉사료 별도 27만원부터)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 △더 스파(THE SPA)의 바디 테라피(60분) 1인 이용으로 구성했다. 동반 1인에게 더 스파 이용가격을 20% 할인해준다. 패키지 가격에 3만8500원을 추가하면 객실 내 미니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미니바에는 주류와 주스, 탄산음료를 비롯해 간단한 스낵 등이 준비됐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가라면 호텔 인근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실내외에서 다양한 조류·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화성 애니랜드 3인 입장권을 1만7600원에 제공한다. 주말 투숙 시 승마 체험(1인당 5만2800원), 도예 만들기 3인 체험권(5만5000원) 등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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