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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동구, '면접 복장 자율화'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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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8.02 1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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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동구, '면접 복장 자율화' 시범 도입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면접 복장 자율화’를 시범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공공기관의 채용 면접에서는 정장을 착용하는 것이 관행처럼 여겨져 왔다. 이는 구직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면접의 본질인 직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보다는 외형적인 모습이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성동구는 이번 고충민원상담분야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신규채용 과정에서 면접 복장 자율화를 안내한다. 응시자는 정장 대신 비즈니스 캐주얼 등 본인이 가장 편안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복장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응시자의 관습적인 정장 착용에 따른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과 폭염 등 날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응시자 누구나 동등한 환경에서 능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면접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청렴한 채용은 외형적인 형식이 아닌,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평가하느냐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면접 복장 자율화 안내를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채용 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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