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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14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산자부 장관상 수상

김성곤 기자I 2014.11.11 13:20:4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는 11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환경가전제품의 기술력 향상과 제품 실용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신기술 개발과 신기술 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단체(기업, 기관 등)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신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마크) 인증을 받은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이 수상 대상이다.

최근 코웨이는 ‘좌욕 특화 수류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여 비데 업체 최초로 보건 신기술 분야에서 NET를 획득했다.

좌욕 특화 수류 시스템은 두 개의 물줄기가 한 점으로 분사되어 수류의 힘이 상쇄되고, 이를 통해 항문 내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분수 위에 앉아 있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으로 좌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해당 신기술은 지난달 출시된 ‘클리닉 비데 (제품명: BASH21-A)’에 최초 적용됐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코웨이는 ‘환경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과 공기를 다루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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