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한수원 ‘홍천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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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8.25 10:25:05

대우건설 컨소시엄 참여…지분 30% 확보
총 600㎿급 국책사업…2032년 준공 예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DL건설이 한국수력원자원(한수원)이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DL건설, 한수원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수주. (사진=DL건설)
이번 사업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DL건설·효성) 형태로 진행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 사업이다.

DL건설은 지분 30%를 확보해 약 1846억원(VAT 포함) 규모를 수주했다.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총 시설용량은 600㎿(300㎿×2기)로 오는 203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범위에는 상·하부댐 건설을 비롯해 지하발전소, 발전수로, 각종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이 포함된다.

주요 구조물은 높이 92.4m, 길이 564.2m 규모의 상부댐, 높이 66.5m, 길이 320.0m 규모의 하부댐과 발전수로 및 지하발전소 1식으로 구성된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 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한 뒤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이를 하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홍천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국가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며 “DL건설은 컨소시엄 일원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올해 하반기에 홍천양수발전소 외에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S2-4·6블록 △성남지역 전기공급 전력구공사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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