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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일자리 로드맵' 발표.."2022년까지 일자리 1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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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8.01.09 11:38:21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4개분야 29개과제
LX 중장기전략에도 반영..추진의지 다져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해 들어 ‘더(The) 좋은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발표했다.

LX의 ‘The 좋은 일자리 창출’ 브랜드 이미지. LX 제공.
9일 LX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로드맵은 작년 10월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속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에도 반영했다.

로드맵에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확대 △일자리 질 개선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4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10대 전략과제와 29개 세부실천과제를 담았다.

LX는 오는 2022년까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민간부문에 모두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정보를 담은 플랫폼을 구축해 취업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공간정보아카데미도 지속 운영한다.

창업자 지원을 위해 창업공간과 기술, 판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간드림센터를 서울, 세종, 전주 등 전국으로 확대한다. 창업지원 펀드는 200억원까지 확대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인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해외로드쇼 개최, 시장정보 제공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연말 기간제 근로자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는 청소 및 시설관리 인력 170여명을 상반기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LX는 이번 로드맵을 기관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작년 설치한 일자리 창출 전담 부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LX는 박명식 사장 주재로 전 임원과 관련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 로드맵 발표회를 갖고 로드맵 추진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마련된 청사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식(뒷줄 왼쪽 다섯번째) LX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주 ‘The 좋은 일자리 창출 로드맵 발표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L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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