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방송협력사 정산 2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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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2.09 09:44:55

유통망 상생결제를 기본 정산방식으로 전환
2일 이내 현금 확보…기존보다 5배 빨라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올해부터 공영홈쇼핑과 거래를 하는 모든 방송 협력사는 정산 마감일로부터 약 2일 후에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기존보다 5배 빠른 속도다.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올해 모든 방송협력사에 대해 유통망 상생결제를 기본정산 방식으로 확대·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을 통해 물건을 판매한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정산마감일로부터 2일 이후에 판매대금 현금화가 가능하다. 상품의 정산 대금은 협력사가 원할 때 간단한 신청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상생결제는 정산 기간이 통상 30일 내외로 길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원재료 구매, 인건비, 시설 투자 등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공영홈쇼핑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재원 250억원 규모의 예치금을 조성했다. 덕분에 세금계산서 발행 없이도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게 됐다. 또 정산마감 후 기존 10일에서 2일 이후 현금 확보가 가능해졌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유통망 상생결제는 방송협력사가 정산마감 후 가장 빠르게 대금을 수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수요자 맞춤형 정산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22년 11월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유통망 상생결제’를 유통업체 최초로 도입했다. 공영홈쇼핑의 유휴자금을 담보로 입점업체에 위탁판매대금을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지급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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