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작가는 이데일리TV 유튜브 채널인 ‘채권V’에 출연해 “금투세 유예나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폐지나 유예가 결정된다면 2차전지가 주도주로 재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2차전지 종목들이 다양한 만큼 종목 간에도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작가는 2차전지 재부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이유로 △K배터리 경쟁력 확인 △전기차 판매 회복 △개인 매수세 유입 등을 꼽았다.
박 작가는 안전이슈와 기술적인 문제로 전기차 성장세가 일시 주춤하기는 했으나 화석연료 퇴출이라는 기조에 맞춰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2차전지 사업 또한 이같은 맥락에서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