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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UN기후변화협약 총회서 국산 전기차 SM3 Z.E.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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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15.05.29 14:02:14

르노-닛산, 의전용 전기차 200대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만든 전기차 SM3 Z.E.가 오는 11월30일~12월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참가하는 195개국 대표단의 의전차로 쓰인다.

2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모회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이번 행사에 르노삼성 SM3 Z.E.(현지명 플루언스 Z.E.)를 비롯해 르노 조에(ZOE), 캉구(Kangoo) Z.E., 닛산 리프, e-NV200 등 전기차 200대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제공하는 SM3 Z.E.는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로 유일한 세단인만큼 각국 대표의 의전차로 활용될 전망이다.

르노-닛산은 전기차 운영을 위해 행사장 주위에 50여기의 신재생에너지 충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은 “전기차는 지구가 당면한 기후변화와 도시 매연을 해결할 가장 합리적인 운송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르노-닛산은 하이브리드(HEV)에 집중하는 다른 자동차 회사와는 달리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다. 누적판매량도 25만대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에 달한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SM3 Z.E.(수출명 플루언스 .Z.E.). 르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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