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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오파칼림' 도입 직후 자사주 200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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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 기자I 2026.08.31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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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평균 9만898원에 취득…1.8억원 규모
계약 주도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500주 매입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SK바이오팜)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차세대 뇌전증 치료제 후보물질 ‘오파칼림’을 도입한 직후 약 1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SK바이오팜(326030)은 이동훈 사장이 지난 27일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9만898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1억8180만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SK바이오팜이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공개한 다음 날 이뤄졌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26일 미국 바이오헤이븐으로부터 오파칼림을 비롯한 칼륨 채널 Kv7 관련 파이프라인과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글로벌 권리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로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3상이 진행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에 이은 차세대 글로벌 신약 후보물질로 오파칼림을 개발해 이르면 2029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주도한 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도 계약 공개 이후 자사주 500주를 매입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세노바메이트의 성장세와 오파칼림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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