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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EBS 대체 의사소통 중점 영어교육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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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3.27 08:05:31

AI 기반 듣기·말하기…실사용 영어실력↑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청이 EBS 영어듣기평가를 대체할 의사소통 기반의 영어교육 플랫폼을 개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영어의사소통 중심 수업·평가 모형 ‘클래스 업(CLASS UP)’을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래픽=경기도교육청)
‘클래스 업(CLASS UP, Communicative Listening And Speaking Skills Up)’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듣기·말하기 중심 수업·평가 지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EBS 영어 듣기평가를 보완·대체해 수업과 연계한 실제 의사소통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수업·평가·자기주도 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업자료 △학생 개별 맞춤형 평가 문항 생성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반영 난이도 조절 문항 생성 △실시간 인공지능(AI) 피드백 △학습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클래스 업’ 강사양성 연수를 통해 인력 협력망을 구축하고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별 경기외국어미래교육 라온(LAON)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실습 연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클래스 업’ 보급을 계기로 학교 영어교육을 실제 의사소통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충분한 영어 활용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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