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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공무원(교육공무원 및 업무특성상 상시근무체제를 유지해야 하는 공무원 제외) 중 매월 1회 이상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사람은 총 11만 6131명으로 66.4%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이용률은 2016년(3만7301명, 22%)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유연근무제란 근무형태를 개인, 업무, 기관별 특성에 맞게 다양화해 9~18시의 획일화된 근무 대신 주 40시간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제도다. 공직사회 내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와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7가지가 있으며 2011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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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이용률은 통계청이 93.6%로 가장 높았고 금융위원회(90.8%), 국세청(89.6%), 기상청(87.4%), 기획재정부(87.3%), 해양경찰청(84.1%), 국방부(83.7%), 인사혁신처(83.1%) 등으로 나타났다. 인사처는 유연근무를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점심시간 전·후로도 유연근무를 쓸 수 있게 하는 등 관련 복무제도를 개선한 점이 이용률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유연하고 탄력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해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토록 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여 고품질의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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