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특별행사 일부로 마련됐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 국가인 한국의 실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민간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마을 등을 둘러보는 DMZ 투어와 평화자전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소니 코리아 쿠도 히데카쥬(Kudo Hidekazu) 부사장은 “현존하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DMZ 방문과 임진각에서 마정리에 이르는 약15Km의 자전거 투어는 한국에 근무하는 기간 동안에 매우 소중한 경험이고 가족과 주변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투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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