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HL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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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5.09.17 09:01:3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HL클레무브와 손잡고 AI·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HL클레무브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L클레무브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및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윤팔주 HL클레무브 대표이사(왼쪽),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AI·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개발, 성능검증, 평가체계 구축 등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모빌리티 플랫폼(섀시·이동체, 소프트웨어, 고성능 컴퓨팅) △모빌리티 환경센서(라이더, 레이더 등) △모빌리티 지능제어(AI·자율주행, DCAS 등) △모빌리티 안전설계 △모빌리티 인증시험 및 기술교육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현재 HL클레무브와 진행 중인 공동과제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전반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SDV, AI·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기술협력이 이루어지게 되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혁신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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