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첨단 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105840)이 12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표준형 원전 ICI(노내핵계측기) 2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우진 CI (사진=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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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계약금액은 약 64억원이다. 우진은 지난 5일에도 한수원으로부터 97억원의 ICI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 우진이 한수원과 체결한 공급 계약은 총 161억원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ICI는 △고리 3발전소 △월성 3발전소 △한울 3발전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