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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대변인은 “북한의 사치품 수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에 따라 금지된 바, 어떤 나라도 북한의 제재 위반행위에 동조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TV에 지난 15일 방영된 기록영화에는 김 위원장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모델 추정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나왔다.
북한과 군사협력을 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김 부대변인은 “우리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최근 러북 간 협력을 예의주시하는 만큼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러북 간 교류 협력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고 했다.
지난 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한 열차 전복사고와 관해서는 확인할게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