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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인권위원장은 “한국 형사정책 분야의 전문기관이었던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했기에 앞으로의 활동과 연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면서 “이 업무협약을 통해 인권정책 검토와 인권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형사사법에 관련된 인권뿐만 아니라 인권 전반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새로운 인권과제를 발굴하는 선제적 연구를 인권위와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