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김관용 기자I 2026.02.02 09:28:33

보훈부, 2월 한 달 동안 포상대상자 신청·접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총 475명 포상 계획
지방 보훈관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부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 인사에 대한 포상 대상자 신청을 2월 한 달간 접수한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힘쓴 대외 유공 인사를 발굴해 매년 6월 수여하는 정부 차원의 보훈 포상이다.

올해 포상 규모는 총 475명이다. 이 가운데 정부포상은 34명으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과 대외 유공 인사 12명이 대상이다. 정부포상 훈격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및 감사패 419명, 기획재정부 등 16개 부처 장관 표창 22명도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포상 규모와 훈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2월 27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포상 계획은 국가보훈부 누리집 ‘보훈알림-공지사항’에 게시된 ‘2026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은 국가보훈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15일 이상 공개 검증된다. 이후 최종 확정된 대상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국가보훈부와 지방 보훈관서가 주관하는 포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문화 확산은 물론 예우와 보상, 의료·복지 등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가보훈부 청사 앞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표지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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