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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동연 만날 것…위협적인 野 후보는 안철수·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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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1.07.05 13:13:18

송영길, 5일 관훈토론 초청 토론회
"김동연, 文 비난하고 대선 나갈 분 아냐"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만나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위협적인 야권 후보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꼽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김동연 전 부총리가 야권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간적인 의리라든지, 본인 마음, 자세가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고 반사효과로 대선에 나갈 분은 아니다”며 “저도 만나볼 계획이고 우리와 힘을 합할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대선 예비경선 후보 등록이 끝났는데 김 전 부총리가 합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가정할 순 없다”면서도 “그분이 여권 세력의 재집권을 바란다면 어떤 형태로든지 협력할 수 있다”고 답했다.

송 대표는 위협적인 야권 후보에 대해선 “그래도 미래를 보는 후보라고 한다면, 4차산업을 이해하는 사람은 안 대표, 오 시장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검사나 판사는 경찰이 만든 자료, 공소장을 보고 판단한다. 새로운 미래를 만들긴 쉽지 않다”며 야권 선두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판사 출신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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