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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믹콘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TV, 영화, 게임 등을 아우르는 대형 팝컬처 행사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행사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두 개의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포그랜드’ 부스에 5만명…한국 작가 현지 팬 만났다
약 100평 규모의 웹툰 전용 부스는 한국 웹툰 ‘포그랜드’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6m 높이 구조물을 설치하고 웹툰 앱 감상 이벤트, 코스튬 플레이, 한정판 굿즈 판매 등을 진행했다.
작가 사인회에는 북미 인기 웹툰 작가 5명이 참여했다. 한국 작가로는 ‘포그랜드’의 포고(POGO) 작가가 미국에서 첫 사인회를 열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흘간 해당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약 5만명이다.
포고 작가는 “코믹콘 현장에서 ‘포그랜드’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해외 독자들을 보고 굉장히 신기하면서도 뿌듯했다”며 “한국과 해외 독자들의 사랑 덕분에 작품이 멋진 부스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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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단독 부스에서는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운영하는 새로운 ‘마블 코믹스’ 앱을 공개했다.
오는 11월16일 정식 출시 예정인 앱에서는 마블과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최신작과 고전작을 포함해 3만5000편 이상의 디지털 코믹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행사 기간 파트너사와 작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만화와 로맨스 장르, 향후 사업 전략 등을 주제로 총 5개의 패널 세션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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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IP의 애니메이션 확장 계획도 구체화됐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자회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와 일본 제작사 하야테,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은 이번 행사에서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3사는 애니메이션화 가능성이 있는 약 15개 웹툰을 선정해 개발 단계부터 협력한다.
이번에 ‘재혼 황후’와 ‘더 복서’가 애니메이션 개발 대상 작품으로 새롭게 공개됐으며, ‘입학용병’ 애니메이션의 홍보 영상도 선보였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코믹콘 현장에서 웹툰에 대한 팬들과 업계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이야기와 팬덤이 연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