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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투병 후 복귀, '돈에 환장했다' 댓글 상처"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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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8.01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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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김영철 오리지널' 출연
"투병 후 마음 약해져"
김영철 '위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박미선
지난 달 3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박미선이 30분만 봐도 질리는 김영철을 25년간 애착동생으로 여기는 이유 (항암 썰, 이봉원 폭로)’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미선은 절친한 동생 김영철을 만나 “요즘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며 “아프려고 하픈 것은 아니고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시끌시끌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픈 사람의 이미지가 씌워져 있는 상태에서 ‘아픈데 쉬지 뭐라고 나오냐’는 말이 많다. ‘돈에 너무 환장한 사람 같다’ 그런 얘기가 있다”며 “그런데 나는 일을 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에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60세는 시작이라고 생각을 했는데”라며 고민을 밝혔다.

김영철은 “누나는 댓글 신경을 안썼는데”라고 놀랐도 박미선은 “상처가 되더라. 확실히 마음이 약해진 것은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박미선 씨와 겹치는 캐릭터가 없다. 독보적인 캐릭터가 있다. 댓글에 휘둘리지 말아라”고 박미선을 위로했다.

박미선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지난해 초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은 물론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등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건강이 호전됐고 지난 4월 방영한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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