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밀라노 올림픽서 ‘K-라이프스타일’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 활약

신수정 기자I 2026.02.09 09:42:12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 참여… 푸드·콘텐츠·뷰티 통합 체험관 운영
‘데일리케이션’ 콘셉트로 한국의 일상 전파… 경기장 밖 문화 올림픽 주도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J(001040)그룹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문화 올림픽’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J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지난 파리에 이어 2회 연속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K-컬처 대표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내 한국 홍보관. (사진=CJ)
지난 5일 개관한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내 한국 홍보관은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주제로 꾸며졌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구성된 이 공간은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비비고’ 부스, 한국 관광 명소를 콘텐츠로 보여주는 ‘CJ ENM’ 부스, 립 컬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CJ올리브영’ 부스로 이어지며 방문객들이 서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J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 코리아’ 선수단을 향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로서 현지 선수단 도시락을 위한 식자재 30여 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리브영은 출전 선수 전원에게 여행용 ‘K-뷰티 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김민선, 최가온 등 TEAM CJ 소속 선수들도 밀라노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에 이어 밀라노에서도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K-컬처를 성공적으로 전파한 CJ는 오는 2028년 LA 하계올림픽에서도 코리아하우스 참여를 지속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K-컬처를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K-WAVE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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