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아티스트 허스크밋나븐 전시회 후원
27일까지 사비나미술관 전시에 페인트 지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CC(002380)가 세계적인 덴마크 아티스트 허스크밋나븐(HuskMitNavn)의 한국 최초 대규모 개인전에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 사비나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아티스트 허스크밋나븐의 개인전 작품 제작에 KCC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활용됐다 (사진=K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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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라는 뜻의 덴마크어 이름으로 활동하는 허스크밋나븐은 코펜하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라피티 작가다. 자신을 숨긴 채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전시회에서 KCC수성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벽화뿐만 아니라 벤치, 탁자, 의자 등 다양한 오브제를 내놨다. 전시는 서울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벽화 13점을 비롯해 회화와 드로잉, 판화, 오브제 설치, 사진, 작가의 작업 영상까지 158점이 소개된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KCC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활용된 환경 친화적인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