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기존과 같이 앞으로도 순천갑 당협위원장을 맡기를 희망하고 순천에서의 총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가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그간 국정감사 등 일정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던 천 원내대표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대위가 요구하는 경기 남부 출마 전략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기인 비대위원장이 천 원내대표에게 경기 남부 전략에 함께해 달라고 공개 요청하자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천 원내대표는 “순천에서 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저는 물론이고 우리 당에게도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향후 절차를 통해 순천 고수 당위성을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천 원내대표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도 순천 지역구 유지 필요성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비대위는 오는 29일 관련 최종 입장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비대위는 최종 논의 결과에 따라 천 원내대표의 순천 지역구 활동 등과 관련 본격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까지 한 번 더 논의해 보는 것으로 임시 결론을 내놨다”며 “천 원내대표와 경기 남부 거점에 대한 명분 그리고 순천 출마에 대한 문제 등을 이번 주에 다시 한 번 종합적으로 정리한 뒤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10분 미행에 6분 촬영까지”…스토킹 범죄 아니라는 대법원②[그날의 이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601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