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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리 총리는 “중국은 영국과 상호존중 및 호혜·평등의 원칙을 준수하고,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며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닌 행정부 수장인 리 총리가 수낵 총리에게 축전으로 보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수낵 전 재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제57대 총리에 취임했다. 1980년생 42세로 영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의 영국 역사상 첫 비백인 총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