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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상태 개선되면 은행이 먼저 금리인하…제주은행 ‘다이나믹 금리인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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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10.19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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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뱅크 신용대출 고객에 적용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제주은행이 고객 신용등급에 따라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주는 ‘다이나믹 금리 인하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용상태 개선되면 은행이 먼저 금리인하…제주은행 ‘다이나믹 금리인하' 도입
제주은행은 19일부터 DJ 뱅크 신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나믹 금리인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이나믹 금리 인하 서비스는 은행이 고객 신용도를 매월 확인해 신용상태 개선 등 금리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별도 절차 없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낮춰주는 서비스다. 은행권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건 제주은행이 처음이다.

제주은행은 신용평가시스템(CSS) 평점이 적용되는 가계·기업대출 가운데 신용 상태가 금리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신용대출에 먼저 다이나믹 금리 인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리 산정에는 고객의 거래실적 등을 반영한 행동평점과 외부 신용등급을 결합한 제주은행 내부 신용평가등급(결합BSS등급)이 활용되며, 신용등급이 높아지더라도 금리 산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금리가 조정되지 않을 수 있다. 제주은행은 고객 수요 등을 고려해 향후 다이나믹 금리 인하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희수 제주은행행장은 “DJ 뱅크를 통해 전사자원관리(ERP)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해 금융 접근성을 넓혀 온 데 이어 이번에는 신용 상태 개선이 이자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상황과 신용 개선 노력을 세심하게 살피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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