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주 대상 수상…'대한민국 국제뮤지컬 콩쿠르'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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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8.20 08:56:36

총 64명 결선 공개 발표회
"뛰어난 기량 갖춘 참가자들 많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차세대 뮤지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콩쿠르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4개의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작년까지 운영되던 동영상 예선 심사는 폐지하고, 서울과 부산에서 현장 예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선발된 64명이 지난 8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무대에서 결선 공개 발표회를 가졌다. 심사위원은 김성수(음악감독), 송용진(뮤지컬 배우), 신영숙(뮤지컬 배우), 유희성(연출가) 등이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홍연주 씨(사진=한국뮤지컬협회).
총 15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주요 뮤지컬 제작사 15개사의 2025~2026년 오디션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배우·음악감독 등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입상자에게는 ‘뮤지컬 넘버 마스터 클래스’와 ‘2025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참여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의 영광은 대학·일반부에 출전한 홍연주 홍익대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뮤지컬 ‘드림걸즈’의 넘버 ‘I am changing’를 소화한 홍연주 씨는 “뛰어난 경연자들이 많아 수상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 및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정말 감동적이고 흐뭇한 시간이었다. 자신에게 맞는 곡을 선택하고, 힘을 잘 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선 진출자 모두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콩쿠르 행사를 주관한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뮤지컬의 위상이 높아지고 콩쿠르 지원자도 증가했다”며 “특히 올해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참가자들이 많았다. 결선에 진출한 모든 꿈나무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 콩쿠르’의 참가자들(사진=한국뮤지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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