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한토신과 신탁방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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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5.09.19 09:10:50

동작구 대방동 393-66번지 일대 2만1000㎡ 부지 개발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 공동주택 800여 가구 조성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와 신탁방식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위치도.(사진=한국토지신탁)


동작구 대방동 393-66번지 일대 2만1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800여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래교육센터, 교육통합지원센터 등 공공기여시설도 공급계획에 포함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초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거 수요가 높아 입지적 장점이 크다. 신림선과 7호선 보라매역과도 멀지 않다. 인근에 대림초와 강현중·강남중·성남고 등 초·중·고교가 있고, 용마산공원과 대방공원, 보라매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7년여 간 주민 주도로 추진돼 온 사업에 신탁사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8년 주민들의 자발적 추진으로 출발한 해당 사업은 2023년 2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조건부 선정된 이후 2년 반 동안 서울시 지원자문단 회의를 거치면서 기반을 다졌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와 기대가 높은 만큼 당사의 정비사업 추진 노하우와 리스크관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는 올해 10월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정대로 추진됐을 경우 2026년부터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 실행단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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