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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찾기 위한 시도를 지원하는 ‘꿈 찾기 장학생’과 발견된 재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꿈 키우기 장학생’을 각각 선발해 재능 계발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꿈을 찾고 키워왔다.
올해 선발된 ‘꿈 찾기 장학생’ 263명에게는 재능 발굴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꿈 키우기 장학생’ 44명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34명) 또는 500만원(10명)을 각각 지원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믿음을 갖고 꿈을 응원해주는 것이 꿈나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두 선수의 사례를 통해 더욱 확신하게 됐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적 상황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