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큐브솔루션,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김아름 기자I 2026.01.27 09:00:49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 AI 솔루션 전문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373170)은 상장 후 처음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10일이며, 이날을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2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503만 7930주에서 1511만 379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3월 4일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무상증자 공시 당일인 1월 26일에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1만32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2025년을 ‘자율제조 시대를 여는 기업’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로 구성된 제조 AI 솔루션 4종을 공개한 바 있다. 제조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핵심 기능을 바탕으로 대구 ‘제조 AI센터 구축사업’, 울산미포 ‘AX(AI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행 중이다.

김진일 엠아이큐브솔루션 경영본부장은 “2025년도는 자율제조로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한 결과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2026년도는 견실한 운영에 더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무상증자로 투자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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