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공천 뒷돈 3000만원’ 의혹 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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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기자I 2026.01.02 14:17:47

전 동작구의원들 작성한 탄원서 기반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 동작구의원에게 공천 헌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원내대표의 공천 전후 헌금 3000만원의 수수 반환 의혹과 관련한 온라인 고발장이 서울경찰청에 접수됐다.

최근 ‘김 전 원내대표의 부인이 2020년 초 공천 뒷돈 3000만원을 받았다가 3~5개월 뒤 돌려줬다’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는 2023년 12월 동작구 전직 구의원들이 작성했고, 김 전 원내대표의 보좌진이 지난해 11월 서울 동작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김 전 원내대표 비위와 관련된 고발 사건을 통합 수사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일선경찰서에 접수됐던 고발 사건 11건 중 10건은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됐다.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의혹은 수사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되고 있어 서울 동작경찰서가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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