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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지난 10일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손재익 하나투어 싱가포르 법인장과 고든 에리아 아마라 호텔 총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투어와 아마라 호텔은 싱가포르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호텔 숙박 및 식음료(F&B) 결합 상품 기획, 프리미엄 상품 단독 공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투어는 아마라 호텔의 객실과 시설을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한다. 싱가포르 대표 어트랙션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멀라이언 패스’를 오는 21일부터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멀라이언 패스는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 16개 중 3개, 5개, 7개를 선택할 수 있는 패스로, 정상가 대비 최대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패키지 및 자유여행객을 위한 호텔 판매, 마케팅, 자전거 투어, 헤리티지 투어 등 카테고리를 구체화해 싱가포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