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 캠페인이란 ‘스마트(Smart)한 업무추진과 빠르고(Speed) 투명한 의사결정, 강하고(Strong)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의 전사적인 캠페인이다.
지난해 진현기 사장이 취임한 이후 경영효율성 제고와 수익성 위주의 사업고도화 전략으로 안정적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도모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2조 2000억원의 수주고를 쌓으며 2010년 이후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3분기까지 인천 미단시티 민간사업자 공모,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울산다운2 공동주택용지 등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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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해 보다 스마트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동식 IOT CCTV, 액션캠을 도입해 고위험장소 작업 시 근로자를 밀착 관리하는 등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회사는 올해 1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평균 10%가 넘는 연봉 인상을 단행했으며, 현장 직원들의 개인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직원 단독 숙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통경영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업에 적용하고 있으며 분기별 현장소장회의 개최, 월간 뉴스레터 발행을 통한 사내소식 공유, 신입사원과의 대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진현기 사장은 “대내외적 불안요인으로 외적 성장이 어려운 현재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계기가 필요했다”며 “이번 3S 캠페인을 통해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져 다시 한 번 내부 결속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