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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악플러, '연인' 최정훈 스토킹 가해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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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10.17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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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협박·모욕 혐의 벌금 600만 원
최정훈 스토킹 혐의로도 처벌받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한지민을 협박하고 모욕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인물이 그의 연인인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을 스토킹한 혐의로도 처벌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지민(왼쪽), 최정훈(사진=이데일리DB)
한지민(왼쪽), 최정훈(사진=이데일리DB)
17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에 대한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는 과거 최정훈을 스토킹한 혐의로 처벌받은 인물과 동일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예림 판사는 전날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9~10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지민과 주변 인물들의 계정을 태그하고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협박·모욕성 게시물 19건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에 앞서 A씨는 최정훈을 스토킹한 혐의로도 처벌받았다. 당시 A씨는 최정훈의 개인 블로그에 수백 차례에 걸쳐 욕설과 만남을 요구하는 내용, 살해 협박성 발언 등을 남겼다. 최정훈의 소속사 건물 인근까지 찾아가는 등 스토킹 행위도 이어갔다. 이와 관련한 재판에서 A씨는 벌금 500만 원과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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