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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72.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67.9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6.4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472.2원이다.
간 밤 미 뉴욕증시는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현지시간 20일) 발표된 엔비디아의 호실적 등을 반영하며 강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3%대로 급락하더니 2.16%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밀린 것은 최근 계속해서 제기되는 ‘AI 거품론’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AI 전환이라는 대세에는 큰 이견이 없으나 대규모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일 공산이 커 달러 매수세를 키우며 환율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외환시장은 수입 업체 결제 수요에 대미 투자에 따른 달러 실수요가 가세한 가운데, 수출 업체의 네고(달러 환전)는 실종되며 수급이 빡빡한 상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12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60.5%로 반영하고 있다. 일주일 전에는 동결 가능성이 49.9%로 인하 가능성과 비슷했으나 더 높아졌다.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현재 39.5%다.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 가치는 상승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2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 상단을 제한을 요인으로는 당국의 구두 및 실개입과 이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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