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심장혈관센터가 오는 6일 심장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16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의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별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고혈압, 바로 알기(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 ▲건강한 나(Na)를 위한 저염식사(장수연 임상영양사) ▲부정맥이란?(심장혈관내과 양소영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영양관리 상담 및 체험과 질의 응답시간도 함께 열린다.
강좌를 준비한 조진만 심장혈관센터장은 “고혈압이나 부정맥 등 심장질환은 인구 고령화나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계속 환자가 늘고 있는 질환이다.”라면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심장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