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 1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 삼겹살의 인기는 살코기에 적절히 붙어 있는 비계 덕분이라고 4일 밝혔다.
지방이 살찌는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이며 오히려 지방이 부족하면 에너지 공급 부족, 체온 보호 저하 등 신체기능 전반이 떨어진다.
몸에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육류 삼겹살에는 비타민F가 풍부해 혈액순환 개선, 피부 건강 유지, 뇌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삼겹살은 맛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건강 관리에도 유용하다”며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으로 활력을 높이고 건강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8일까지 삼겹살 1kg과 목심 1kg 세트 꾸러미를 50% 할인 혜택가에 제공한다. 또한 대한한돈협회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처와 연계해 한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과 편의점 및 기업형슈퍼마켓 SSM 등에서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사진=한돈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