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연결 자회사 실적 기여도 감소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에너빌리티 부문은 네 자리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유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외형 감소를 에너빌리티 부문과 두산밥캣 성장으로 만회했다”며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고, 복합화력 프로젝트 비중 확대와 계절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2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그는 “두산밥캣은 1083억원으로 56.4% 감소했고, 두산퓨얼셀은 766억원 적자로 전환했다”며 “반면 에너빌리티 부문 영업이익은 1679억원으로 166.5%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기여도 하락에도 에너빌리티 부문 개선으로 전사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수주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유 연구원은 “4분기 에너빌리티 부문 신규 수주는 9조33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71.8% 증가했다”며 “체코 두코바니 원전, 북미 가스터빈, 복합 EPC 수주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수주잔고는 2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3.5% 늘었다.
2026년 가이던스도 공격적으로 제시됐다. 그는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액 7조3811억원, 영업이익 3959억원, 신규 수주 13조3214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며 “잔고 내 성장사업 비중이 70%대 중반으로 높아지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의 완만한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빌리티 부문 마진은 2025년 3.8%에서 2026년 5.4%, 2030년 9.9%까지 개선을 제시했다”며 “체코 원전 등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매출 본격화와 가스터빈 기자재·장기 서비스 매출 증가가 반영된 수치”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4.9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7.5배 수준”이라며 “단기 실적 변동성보다는 원전·가스터빈 중심의 수주 확대와 성장사업 비중 상승에 따른 중장기 이익 체력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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