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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큐렉소는 ZBK의 무릎인공관절 ‘넥스젠’(NexGen)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됐다. 이를 통해 올해 50억원 이상의 추가매출은 물론 향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ZBK의 22개 대리점을 신규채널로 영입해 총 39개 대리점과의 영업망을 구축했다. 큐렉소는 앞으로 정형외과 수술로봇 뿐 아니라 척추 등 관련 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지난해 의료사업부문 매출액은 64억원이었지만, 이번 사업 확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은 100% 이상 신장할 것”이라며 “영업망 확충도 기존 의료로봇 판매 활성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