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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자전거 따릉이 확충 및 이용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공공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5600대인 따릉이를 올해 2만대까지 확충하고 대여소를 기존 11개 자치구 450개소에서 25개 전 자치구 1300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따릉이 이용시민 여론조사 결과 이용시민의 99%가 따릉이 확대 설치를 찬성한 것을 반영했다.
아울러 시는 따릉이만으로도 출·퇴근, 통학, 쇼핑 등 생활 이동이 가능한 ‘따릉이 특화지구’를 문정과 마곡도시개발지구, 종로지구 3곳에 처음으로 조성한다. 시는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 안을 따릉이 생활권 지역으로 하기 위해 중앙버스 전용차로 설치 사업과 연계해 ‘따릉이 특화지구’로 조성한다. 도시개발이 진행 중인 문정지구와 마곡도시개발지구의 자전거도로율은 서울시 전체 평균(10.5%)보다 40% 이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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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따릉이 확대에 맞춰 종로 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과 연계해 자전거도로 2.8㎞를 양 방향에 각각 연내 신설하는 등 2020년까지 서울시내에 총 84.4㎞ 추가 조성키로 했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을 언제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선진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