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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스케일업 트랙에서는 브랜딩과 생산 기획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됐다. 무신사는 해당 과정을 수료한 장학생 전원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시제품 제작에 나섰다.
무신사는 이후 최종 시제품을 완성한 장학생 브랜드 11곳을 대상으로 파이널 트랙 진출 브랜드를 선발했다. 지난 1월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시제품, 스냅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수더넴(PSEUDONYM), 오기(OGI), 이양(EYANG) 등 3개 브랜드가 최종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디렉터와 패션 MD 등 현업 전문가 평가와 무신사 앱을 통한 온라인 대중 투표 결과가 함께 반영돼 공정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파이널 트랙에 참여한다. 무신사는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한 룩북 촬영 지원과 함께 자사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단독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어 브랜드 공식 데뷔와 고객 접점을 지원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MNFS 6기 장학생들이 스케일업 트랙을 통해 보여준 창의성과 실행력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파이널 트랙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의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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