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키오스크도 배리어프리”…롯데免, 공항 인도장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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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1.06 08:44:15

인천·김해공항 인도장에 맞춤 키오스크 14대 설치
음성안내·고대비 등 정보취약계층 편의기능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김해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정식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한 설비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정식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롯데면세점 고객들의 모습을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생성한 예시 이미지.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조치는 2023년 의결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무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롯데면세점은 휠체어 이용 고객을 고려해 화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 리프트 기능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고대비·확대 모드 등을 제공하는 키오스크 14대를 인천·김해공항에 설치했다.

해당 기기는 면세품 인도 접수 과정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함께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전면 개편해 복잡했던 단계를 직관적으로 정비했으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을 계기로 고객 경험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김포국제공항으로도 해당 설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고객이 불편함 없이 면세품 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단말기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디지털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3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업계 최초로 2023년부터 참여한 이 사업을 통해 매년 5000만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협력사별 ESG 지표 설계와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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