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220만원 간다"…'삼성바이오' 개미들 눈 커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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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11.25 07:50:35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후 유통주식수 감소...목표가 220만원 상향-대신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는 기존 산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 변동이 아닌 인적분할 이후 유통주식수 감소(마이너스35%)로 인한 표면적 상승 효과”라고 설명했다.

전날(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분할 후 코스피에 재상장을 완료했다. 재상장일 기준 기업가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82조8000억원(+46.5%), 에피스홀딩스 10조9000억원(-64.1%)이며, 합산 시가총액은 93조7000억원으로 분할 전(86조9000억원) 대비 7.9%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3주간의 거래정지 이후 수급 재편 과정에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동사의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으로 전망한다”며 “올해는 미국 의약품 관세 리스크, 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미국 1조8000억원 수주 공시 등 호재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분할 후 순수 CDMO 기업으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공장 풀가동 및 5공장의 램프업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6공장 착공 및 미국 공장 검토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1~4공장은 모두 풀가동 국면에 진입했고, 5공장은 올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5공장 실적은 2026년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대규모 생산능력(CAPA) 확충 이후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실적에서 확인된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인이다.

이 연구원은 “2025년 실적은 매출 4조4626억원, 영업이익 2조684억원, 영업이익률(OPM) 46.3%로 전망한다”며 “환율 하락 위험이 존재하더라도 운영 효율 개선, 배치 가격 인상,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마진율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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