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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홈플러스는 최근 리뉴얼 오픈한 메가 푸드 마켓의 최근 와인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를 ‘애주가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의 지난 17~20일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신장했고, 10만원 이상 싱글몰트 등 250여 종의 위스키 품목도 5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와인장터’를 통해 약 11만병의 와인을 선보인다. ‘홈술족’의 증가로 와인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물량을 2만병 이상 늘렸다. 5대 샤또 와인을 비롯해 그랑크뤼 등 국가별 프리미엄 상품을 대폭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윈즈 쿠나와라 블랙라벨 2종(쉬라즈·까베네쇼비뇽)는 지난해 같은 행사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기에 올해 약 3000병의 물량을 늘려 판매한다. 또 △1865 3종(까베르네쇼비뇽·까르미네르·피노누아) △몬테스알파 3종(까베르네쇼비뇽·멜롯·쉬라즈)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2종(까베네쇼비뇽·샤도네이) 등을 균일가로 선보인다. 포르투갈 오프리 포트와인 3종은 홈플러스 단독 판매 상품이다.
같은 기간 ‘위스키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며 발베니, 글렌피딕, 와일드터키 등 총 430종의 위스키와 리큐르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홈술족에게 더 다양한 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인기 있는 상품의 물량은 확대해 많은 고객들의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